OnePlus, 북미 및 유럽 시장 신제품 출시 중단 결정으로 커뮤니티에서 큰 관심사로 떠오름
과거 '해커의 선택'으로 불리던 오픈 부트로더 및 순정 안드로이드 경험 제공이 중단된 점이 아쉬움으로 지적됨
가격 상승과 소프트웨어 블로트웨어(Bloatware) 증가로 초기 혁신 정신을 잃었다는 비판이 제기됨
Oppo와의 통합 및 데이터 수집 우려가 시장 철수의 배경으로 거론됨
초기 OnePlus는 순정 안드로이드 경험과 최대 사양(Maxed-out Specs), 합리적인 가격을 앞세워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큰 인기를 얻었음. 특히 부트로더 언락(Bootloader Unlocking)을 지원하고 팩토리 이미지(Factory Images)를 제공했던 점은 'Never Settle'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사용자들에게 높은 자유도를 제공했음.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러한 특징들이 점차 사라지고, 가격 상승과 함께 소프트웨어 블로트웨어(Bloatware)가 증가했다는 점이 사용자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음.
다수의 댓글에서 OnePlus가 사실상 Oppo의 리브랜딩(Rebranding)에 가까워졌다는 지적이 나옴. 초기에는 Oppo의 모기업으로서 Carl Pei에게 독립적인 OS 개발 및 공급망 접근 권한을 부여하며 혁신적인 서브 브랜드로 시작했지만, Carl Pei의 퇴사 이후 OnePlus OS 개발 중단 및 Oppo와의 통합이 가속화되었다는 분석임. 이로 인해 과거의 독자적인 기술력과 데이터 격리 아키텍처(Data Isolation Architecture)에 대한 기대감이 희석되었다는 의견이 지배적임.
시장 철수의 구체적인 이유에 대한 논의에서, 데이터 수집 및 중국 서버 전송 가능성에 대한 규제 당국의 우려가 언급됨. 상업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해당 기기들이 명시적인 사용자 동의 없이 민감한 개인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되었음. 이는 GDPR 규제 준수(GDPR Compliance)와 관련된 잠재적 위험 부담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높으며, 결과적으로 신규 제품 출시를 중단하는 결정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임.
과거 OnePlus는 부트로더 언락(Bootloader Unlocking)과 커스텀 롬(Custom ROM) 설치의 용이성 덕분에 개발자들에게 '최고의 선택지'로 여겨졌음. 하지만 Oppo 인수 이후 부트로더 잠금 정책 강화 및 기존 기기 지원 중단 움직임은 이러한 개발자 친화적 생태계의 종말을 알리는 신호로 해석됨. 'Never Settle'이라는 문구가 이제는 '정착했다(Settled)'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는 상황에 대한 안타까움이 표출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