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팀, AI Surf Day로 전사 AI 활용 문화 조성

by DD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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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발전 속도가 빨라지면서 직군 간 AI 활용 격차가 발생하고, 이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AI Surf Day를 기획함

매주 금요일을 AI 활용 실험 및 업무 적용을 위한 날로 지정하고, 전문가 세션, 사례 공유, 자유 소모임 운영

AI Surf Club을 통해 약 200개의 모임이 개설되어 시행착오 공유 및 팀별 AI 적용 사례 도출

AI Surf Evangelist 제도를 통해 현업 전문가 142명을 선발, 조직 내 AI 도입 및 전파 역할 수행

OpenAI와의 협업을 통해 핸즈온 세션 및 미니 해커톤을 진행하며 AI 활용 역량 강화

AI Surf Day의 문화적 장치로서의 역할

AI Surf Day는 단순히 AI 기술 습득을 넘어, AI 기반 업무 문화 구축을 목표로 함. 직군 간 AI 활용 격차 해소와 불안감 완화를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팀원 누구나 AI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실험과 공유의 장을 제공함. 특히 AI Surf Club은 약 200개의 자발적 모임을 통해 실패 사례 공유 및 실질적인 업무 적용 노하우를 축적하는 데 기여하며, 이는 조직 전체의 AI 리터러시 향상으로 이어짐.

AI Surf Club: 시행착오 공유와 협업의 장

AI Surf Club은 팀원들이 자율적으로 개설하고 참여하는 소모임으로, AI 활용 과정에서의 다양한 시행착오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핵심 프로그램임. 'AI 안티패턴 스터디' 모임에서는 잘된 사례보다 실패 경험 공유가 더 유익하다는 점이 강조되었으며, 이는 프로젝트 방향 설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를 제공함. 또한, 'LLM Wiki 활용법' 모임은 다양한 직군의 관점을 공유하며 팀 전체의 지식 자산 구축에 기여함. 이러한 활동은 개인의 AI 역량 강화뿐 아니라 팀 단위의 협업 문화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

AI Surf Evangelist: 현업 중심의 AI 전파 모델

AI Surf Evangelist 제도는 AI 기술 친숙도보다는 팀 내 AI 도입 및 전파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원을 중심으로 운영됨. 이는 AI 활용 방식이 조직과 직무별로 다르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현업 전문가들이 AI 기반 워크플로우 재설계를 주도하도록 함. 선발된 142명의 에반젤리스트는 사례 제보, 오프라인 모임 개최, 팀원 전파 등의 미션을 수행하며, 특히 문화팀의 워크숍 템플릿 지원은 오프라인 모임 활성화에 기여함. 이 제도는 공식적인 제도화 이전부터 존재했던 비공식적 역할을 인정하고 지원함으로써 자연스러운 문화 확산을 도모함.

OpenAI 협업: 핸즈온 세션과 미니 해커톤

AI Surf Day는 고정 프로그램 외에도 시의성 있는 주제로 변주를 시도하는데, OpenAI와의 협업이 대표적임. Codex 기반 개발 워크플로우ChatGPT Agent 기반 업무 자동화에 대한 핸즈온 세션이 진행되었으며, 특히 Q&A 세션의 활발함이 인상 깊었음. 오후에는 미니 해커톤을 통해 Agentic Task Management + Simulator Use (iOS 개발 검증 자동화) 및 토스플레이스 메뉴 분류 어드민 (상품 데이터 분류 자동화)과 같은 결과물이 단시간 내에 도출됨. 이는 AI 에이전트의 실제 업무 적용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이며, 외부 협업을 통한 시너지 창출 가능성을 확인시켜 줌.

AI 전환의 핵심: 프로그램보다 문화와 사람

AI Surf Day의 궁극적인 성과는 특정 프로그램의 성공 여부보다 AI를 자유롭게 고민하고 실험하는 문화 조성에 있음. '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지식을 공유하는 분위기가 핵심 동력임. AI Surf Day는 이러한 문화적 토대를 마련했으며, 실제 사례들이 팀 내에 자연스럽게 퍼지고 워크숍이 업무 방식을 바꾸는 것을 보며 문화와 사람이 가장 중요함을 재확인함. 이는 AI 전환을 고민하는 다른 조직들에게 제도 설계보다 문화 구축의 중요성을 시사함.

토스팀이 AI 파도를 마주하는 방법: AI Surf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