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슨 로이터, AI로 법률 리서치 혁신

by DD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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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슨 로이터는 법률, 세금 등 정확성과 정밀성이 요구되는 전문 분야를 위해 AI를 구축하며 신뢰성 확보에 주력함

권위 있는 콘텐츠(Authoritative Content), 심층 도메인 전문성, 워크플로우 통합을 기반으로 신뢰 등급 AI(Fiduciary-Grade AI™) 개발을 추진함

AI 도입으로 수십 시간 걸리던 리서치가 수 분 내 완료되어 전문가의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함

에이전트 중심 제품 개발로 기존 도구를 통합 제공하며, 실행 계획 수립 및 도구 활용 능력을 평가 기준으로 삼음

전문가 수준 AI 평가 기준: '방어 가능성'에 집중

일반적인 AI 모델은 유창성(Fluency)과 정확성(Accuracy)을 기준으로 평가되지만, 톰슨 로이터는 법률, 세금 등 고위험 전문 분야의 특성상 '방어 가능성(Defensibility)'을 최우선 평가 지표로 삼는다.

인용 검증(Citation Validation): AI가 제시하는 정보의 출처를 명확히 하고, 해당 출처가 실제 내용을 뒷받침하는지 자동 검증하는 인프라 구축

도메인 특화 튜닝(Domain-Specific Tuning): Anthropic의 Claude 모델을 기반으로 하되, 2,700명 이상의 도메인 전문가가 주석을 달고 강화한 자체 콘텐츠를 결합하여 전문성 강화

인간 전문가의 최종 검토(Human Professional Review): AI는 초안 생성 및 정보 탐색을 보조하되, 최종 결과물에 대한 책임은 여전히 인간 전문가에게 귀속됨을 명확히 함

이는 AI가 단순히 정답을 찾는 것을 넘어, 전문가가 신뢰하고 책임질 수 있는 결과물을 생성하도록 유도하는 '신뢰 등급 AI(Fiduciary-Grade AI™)'의 핵심 원칙이다.

에이전트 중심 아키텍처: 도구 통합 및 계획 능력 강화

톰슨 로이터는 AI를 단순 챗봇이 아닌, 기존의 수백 개 독립형 소프트웨어 도구(Standalone Software Tools)를 통합 활용하는 에이전트 중심으로 재설계했다.

도구 오케스트레이션(Tool Orchestration): Claude Agent SDK를 활용하여 에이전트가 복잡한 작업을 위해 여러 도구와 콘텐츠 소스를 실시간으로 계획하고 위임하도록 구현

장기 작업 관리(Long-Horizon Task Management): 수많은 도구 호출을 거치는 긴 작업에서도 맥락 관리(Context Management) 및 안정적인 도구 사용을 보장하여 작업 중단 방지

인간 참여 루프(Human-in-the-Loop): 에이전트가 단독으로 답변을 생성하는 것을 넘어, 작업 결과물 개발 과정에 인간 전문가를 적극적으로 참여시켜 최종 판단 지원

이러한 에이전트 중심 접근은 사용자가 각 단계를 지시하는 대신 최종 결과만 정의하도록 하여 업무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

AI 도입 ROI: 비용 최적화보다 '문화적 전환' 우선

톰슨 로이터의 CTO는 AI 도입의 ROI를 측정할 때 단순 비용 절감이나 효율성 지표에만 집중하는 것을 경계한다.

문화적 및 사고방식 전환(Cultural and Mindset Shift): AI를 통한 업무 방식 변화를 먼저 경험하고 내재화하는 것이 장기적인 성공의 열쇠임을 강조

DORA 지표 활용: DevOps Research and Assessment(DORA) 지표와 같은 전통적인 엔지니어링 측정 항목도 지속적으로 추적하여 기술적 성과 측정

오류 해결 시간 단축(Error Remediation Time Reduction): Claude 기반 내부 도구를 통해 3시간 걸리던 근본 원인 분석을 4분으로 단축하는 등 실질적인 운영 효율성 개선 사례 제시

결론적으로, AI는 단순히 비용을 절감하는 도구를 넘어 엔지니어링의 본질을 변화시키며, 시스템 사고, 판단력, 취향과 같은 고차원적 기술(Higher-Order Skills)의 중요성을 부각시킨다.

전문가용 AI와 범용 AI의 차별점

범용 AI 모델은 광범위한 지식과 유창성을 제공하지만, 톰슨 로이터와 같은 전문 분야에서는 '권위 있는 콘텐츠(Authoritative Content)', '심층 도메인 전문성(Deep Domain Expertise)', '워크플로우 통합(Workflow Integration)'이라는 세 가지 핵심 요소가 차별화된다.

콘텐츠의 신뢰성: 수십 년간 축적된 판례, 법률, 세무 데이터 등 검증된 정보 소스를 기반으로 AI 답변의 신뢰도 확보

도메인 전문가의 역할: 2,700명 이상의 전문가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주석 처리하고 강화하며, AI 모델의 편향성을 줄이고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

워크플로우 내장: AI 기능을 독립적인 도구가 아닌, 기존 전문가 워크플로우에 직접 통합하여 사용자가 별도의 학습 없이 즉시 활용 가능하도록 설계

이러한 요소들의 결합을 통해 톰슨 로이터는 '신뢰 등급 AI(Fiduciary-Grade AI™)'를 구축하여 전문가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결과물을 제공한다.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보안: 고객 데이터 보호 정책

톰슨 로이터는 AI 시스템 구축 시 고객 데이터의 프라이버시와 보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특히 외부 모델 학습에 고객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는 데이터 미저장 정책(Zero-Retention Policy)을 엄격히 준수한다.

고객 데이터 보호: CoCounsel Legal과 같은 전문 AI 플랫폼에서 처리되는 고객의 민감 정보는 외부 모델(예: Claude) 학습에 절대 사용되지 않음을 명시

투명성 및 책임성: AI 결과물의 투명성, 검증 가능성, 방어 가능성을 강조하는 '신뢰 등급 AI(Fiduciary-Grade AI™)' 원칙을 통해 고객의 신뢰 확보

보안 강화 조치: 에이전트가 내부 도구를 안전하게 사용하고, 긴 작업 체인에서도 안정성을 유지하도록 설계하여 잠재적 보안 위협 최소화

이는 고위험 전문 분야에서 AI를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로, 고객과의 신뢰 관계 구축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Working at the frontier: How Thomson Reuters builds AI for high-stakes professional 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