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가 수단이 될 때 발생하는 문제점: Goodhart's Law

by DD
4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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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hart's Law는 측정 지표가 목표가 될 때, 본래의 의미를 잃고 부작용을 낳는 현상을 설명함

베트남 하노이의 쥐 퇴치 사례와 엔론(Enron), 웰스 파고(Wells Fargo)의 사례를 통해 역효과를 제시함

채용 인센티브 사례를 통해 1차, 2차 결과(Second-order consequences)를 고려하는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함

찰리 멍거(Charlie Munger)의 "올바른 인센티브 설정"의 중요성을 인용하며, 시스템적 사고를 강조함

인센티브 시스템 설계의 핵심 원리

본질적으로 Goodhart's Law는 인센티브 시스템 설계 시, 목표 달성을 위한 수단이 오히려 본질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예를 들어, 하노이의 쥐 퇴치 사례에서 꼬리 수집이라는 단순한 인센티브는 쥐 개체수를 늘리는 결과를 낳았다. 이는 측정 지표에만 집중한 나머지, 시스템 전체를 고려하지 못한 결과이다. 따라서, 인센티브 설계 시에는 시스템적 사고(Systemic Thinking)를 통해 예상치 못한 부작용을 미리 예측하고, 다각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2차 결과(Second-order consequences)를 고려한 의사 결정

저자는 채용 인센티브 사례를 통해 2차 결과(Second-order consequences)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채용 기프트 카드 지급이라는 1차 결과는 채용 참여율 증가였지만, 핵심 엔지니어들의 과도한 채용 참여로 인한 핵심 프로젝트(Critical Projects) 지연이라는 2차 결과를 초래했다. 이러한 사례는 단기적인 효과에 매몰되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시스템 전체의 균형을 고려하는 의사 결정의 필요성을 보여준다. 특히, 인센티브 설계(Incentive Design) 시에는 예상되는 모든 결과를 예측하고, 잠재적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측정 지표의 함정: 엔론(Enron)과 웰스 파고(Wells Fargo) 사례

엔론(Enron)과 웰스 파고(Wells Fargo)의 사례는 측정 지표가 목표가 되었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극명하게 보여준다. 엔론은 보고된 이익(Reported Profits)을, 웰스 파고는 신규 계좌 개설 건수(Number of Opened Accounts)를 목표로 설정했다. 이 과정에서 기업들은 복잡한 금융 상품(Complex Financial Instruments)을 이용하거나, 고객의 동의 없이 가짜 계좌(Fake Accounts)를 개설하는 등, 부정한 방법을 동원했다. 이러한 사례는 측정 지표에만 매몰될 경우, 기업의 윤리적 가치와 장기적인 성장을 저해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올바른 인센티브 설계를 위한 제언

저자는 찰리 멍거(Charlie Munger)의 "올바른 인센티브 설정"의 중요성을 인용하며, 인센티브 시스템 설계의 핵심 원리를 제시한다. 즉, 인센티브는 단순히 목표 달성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시스템 전체의 효율성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인센티브 설계 시에는 시스템적 사고(Systemic Thinking)를 통해 예상되는 모든 결과를 예측하고, 잠재적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또한, 측정 지표(Metrics)의 적절성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필요에 따라 수정하는 유연성 또한 중요하다.

“When a measure becomes a target, it ceases to be a good measure” — Goodhart’s law